15일 19시30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KBS 아나운서 백명지의 사회로 열린다.경산시가 새롭게 도전과 성장하는 계기가 될 ‘통합 경산시 20주년’과 통일의 염원을 담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슈베르트가 천사의 음성이 들린다고 극찬한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오페라 ‘사랑의 묘약’, ‘아리랑 메들리’, 금관악기, 현악기, 목관악기 5중주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공연으로 고즈넉한 가을밤을 융합과 화합의 선율로 수놓을 것이다.지난 2008년 12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매년 10회가 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경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권오흥)는 음악적 기량 향상과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라는 창단이념을 실천하면서 시민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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