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송경창 부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간부 공무원 30여명과 시·군 통합후 초대부시장을 지낸 장경곤 前부시장 등 7명의 역대 부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대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그간 경산시의 발전상을 담은 홍보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현재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송경창 부시장의 보고와 이를 토대로 앞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역대부시장들의 조언과 의견을 수렴·교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참석한 역대부시장들은 경산시가 짧은 기간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며 눈부신 성장을 통해 인구 27만의 자립형 도시로 발전한 것에 대해 감동과 감탄을 표하면서, 시의 발전방안으로 시의 정체성 확립 및 지역대학들의 우수한 인재활용을 위한 체계마련(김휘동 제4대 부시장), 각종 산업기반산업 강화와 더불어 농업기반산업 강화를 위한 노력(황성길 제6대 부시장), 대구시와 생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강구(김승태 제14대 부시장) 등 다양한 시정 발전방안들을 제안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역대부시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역대부시장들께서 제안한 시정 발전방안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경산시가 대한민국 차세대 첨단산업도시,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속의 일등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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