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김안식)는14일구직을희망하는출소예정자18명을 대상으로 구내 인성교육실에서 ‘2015년 제4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출소예정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지역내 우수 중소기업인 (사)빠스카교화복지회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1대1 현장면접을 실시해 8명의 채용약정을 했다.이날 행사엔 안동고용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지원사업 및 허그일자리지원사업 안내, 신용회복 및 생활법률 상담을 통해 사회복귀지원에 필요한 실질적인 유관기관 상담도 실시했다.김안식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출소자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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