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14일 경산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앞서 지난달 15일에 개최된 경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16개 소방서의 지역대표 합창단과 겨뤄 유치부 대상을 수상해 이날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김천 율곡유치원(원장 박선희) 합창단 30명은 ‘멋진친구’라는 소방 동요로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해서 참가한 18개 합창단과 겨뤄 가창력·포퍼먼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어 금상의 영광을 거머졌다.박근오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에 대한 예방의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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