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행사가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영천시 공설시장 옆 특설행사장에서 열렸다.행사에서 경북의 와인과 전통주의 품질고급화를 촉진하고 제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적극 홍보해 대중적 소비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내 23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우리 술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23酒 23色관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시군별 전통주 홍보?판매관, 누룩?막걸리 빚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보여줬다.즉석노래자랑, 응답하라 7080(통기타 공연), 트로트 열전 등의 공연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행사는 제13회 영천한약축제와 연계, 국내 한약유통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한약재유통의 중심지인 영천에서 열려 행사장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 지역 고유의 영험함과 풍류를 함께 알렸다.도내 23개 시군을 대표하는 민속주와 막걸리를 한 곳에서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리 술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저변 확대의 기회로, 참가업체들에게는 업체 간 교류를 통해 품질향상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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