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회장 김희문)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봉화군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15년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민교실은 관내 기관단체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봉화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동완 교수와 북한이탈 주민강사 유현주 씨의 ‘최근 북한에서의 한류 현상과 사회변화’ 그리고 ‘북한문화, 국민화합’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회장은 “이번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통일·대북정책 공감의식을 확산시키고 지역 통일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정책 현안과제 논의를 통한 지역여론 수렴에 기여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북한문화 이해와 통일공감대 형성 및 정부의 대북정책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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