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테니스연합회는 ‘제35회 봉화군연합회장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지난 17일 오전 9시 내성천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봉화군테니스연합회(회장 김태현)주관으로 실시되며, 관내 직장·단체 16개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테니스 코트위에서 겨뤘다.한편 봉화군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는 동호인 간 친선도모와 화합을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의 원동력이 돼 왔으며, 최근 테니스장 시설현대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 테니스를 즐기는 인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동호인들의 실력이 향상됐고 이를 통해 이번 경기 또한 수준 높은 선수들로 구성돼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봉화군테니스연합회 김태현 회장은 “이번 대회는 올해 테니스대회를 결산하는 마지막 대회로 동호인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테니스 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