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8일 종이컵과 종이팩 수거량을 늘리기 위해 화장지 보상 교환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남구청은 2011년 2월 대구시에선 처음으로 종이팩 보상교환 수거사업을 실시, 꾸준히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우유나 두유, 주스를 담은 종이팩과 종이컵은 알루미늄 코팅이 돼 있어 일반 폐지와 달리 수거율이 낮다. 하지만 이것들은 양질의 천연펄르로 제작돼 높은 재활용률을 자랑한다.다 쓴 종이팩과 종이컵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물에 깨끗이 헹군 후 잘 펼쳐 건조해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1kg당 친환경 재생 화장지 2롤을 교환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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