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오는 20일 지역 맞춤형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행복나눔공동체사례 발표’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사례발표는 행복나눔공동체의 민·관 협력 사례 발굴 및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지역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사례로는 △성당동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례 △송현2동 ‘눈물은 희망을 쏘아 올린다’의 민간자원 협력 사례 △진천동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데’의 자원봉사자 연계 사례 △산2동 ‘후원발굴을 통한 복지서비스 다양화’의 후원자 발굴 사례 등 총 4개 유형의 실제 우수 사례를 선정해 행복나눔공동체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직접 발표를 한다.또 우송대학교 김종근 교수가 지역사회 문제 탐색, 타 시·도 행복나눔공동체 우수 사례 소개 등 ‘민·관 협력 지역복지 모델개발’이란 주제로 22개동 팀별 액션러닝 교육참가자들이 팀을 구성해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그 과정에 대한 성찰을 통해 학습하도록 지원하는 역량개발 교육방식 (Action Learning)기법을 진행해 각 동별 실정에 맞는 민관협력사업 계획을 주민들이 직접 세운다.한편 행복나눔공동체는 2007년 12월, 22개동 지역 주민, 학교, 복지기관, 종교시설 등 순수 민간 중심으로 구성돼 423명이 활동 중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을 연계, 동(同)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등 나눔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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