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4-18일까지 상주시통합마케팅조직인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하나로유통, 서상주농협, 모서농협, 상주원예협동조합과 연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유통 양재점 등 7개점에서 기업체 후원을 받아 상주포도 홍보판촉 특별행사를 펼치고 있다.이번 상주포도 특별 판매행사에서 김종태 상주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오뚜기와 NH농협카드에서 1억7천만 원을 후원 받아 포도 1박스(3kg)당 2천원을 할인,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상주포도는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큰 해발 240m이상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중화권의 모동, 모서, 화동, 화서 등 중산간 지대에서 생산되어 포도의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풍년농사로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와 대형유통업체를 연계한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선한 포도를 공급하고, 특판행사 등을 통해 농산물 판로를 개척,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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