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6일 ‘오미자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및 ‘공동생활홈’ 입주식을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 적성2리 건강관리실 일원에서 개최했다.‘오미자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국비70%가 지원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 동안 53억원(국비37억,시비16억)의 사업비를 확보. 1단계(사업비39억), 2단계(사업비14억)연차적 사업을 진행했다1단계 주요시설은 특산물전시장,다목적 회의실,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센터, 오미자찜질방, 오미자 터널 등이 건립됐다,2단계 주요시설은 건축면적 170.19㎡규모의 적성2리 건강관리실, 금곡쉼터 등이 건립됐다.‘공동생활홈’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사업으로 응모·선정돼 총사업비1억2000만원(국비6000,시비6000)이 투입됐다.독거노인 5명이 함께 생활함으로 외로움·불안감 감소 등 정서적 측면 뿐 아니라 건강· 경제· 환경· 안전 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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