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 15일 양일간 시장실에서 해당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국소별 보고회를 갖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건설도시안전국을 시작으로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부서 위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는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실속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최 시장의 강한 의지로 보인다.이날 보고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창조 전략사업 육성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사업 분야 △노후 수리시설보수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사업 △중산1지구 시가지 조성사업 등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 진량 선화, 임당 역세권, 하양 무학택지 조성 등 균형있고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시설 확충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계획적인 지역경제기반 강화사업, 도서관 신축, 체육관 건립,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사업 등 시민편의와 문화생활을 위한 현안사업 △하수관거 교체, 농배수로 정비 및 다수 농민을 위한 농기계 보급 그 밖에 도시온도 1도 내리기, 경산시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DB 현행화 등 생활환경 개선 및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으로 총 42개 신규사업, 23개 특수시책을 비롯한 20개의 현안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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