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 16일 경남 의령군청에서 협의회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5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영호남 동반성장을 위한 가야문화권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군 공동대응 협조를 비롯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협력체계 구축, 협의회 행사 개선방안 등 4개의 안건을 채택했다.곽용환 의장(고령군수)은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반드시 제19대 국회 회기내 제정돼, 가야문화권은 물론 영호남 전체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