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봉화분관(분관장 조영숙)에서 주관하는 ‘장애인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교육’을 장애인 및 지역 주민 5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명호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해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이미정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주요 내용으로는 인간으로서의 기본 권리, 장애인 차별 관련법, 차별 유형, 장애인 차별 해소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이번 교육을 유치한 원치언 명호면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인권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조영숙 분관장은 “앞으로도 명호면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특히 장애인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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