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19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군 주최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엄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 여성지도자 및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에 기여한 김복순, 김정기, 이옥화씨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고 및 부인의 사회활동을 헌신적으로 외조한 이장봉씨가 외조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어 김오곤 한의사의 ‘행복한 자기 관리법’에 대한 특강과 히스토리텔러 류필기씨의“풍류콘서트”가 여성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따뜻한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또한 여성 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서예, 프랑스자수 등)가 전시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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