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사)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와 19일 오전 산업재해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으로 경북도와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서로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관리 컨텐츠와 안전증진 비법을 공유한다.공동 협력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 안전관련 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구축한다.협약내용은 △도민안전·재난대비 제반 활동 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실시 △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과 교육 지원, 컨설팅 제공 △신속한 사업장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한산업안전협회는 도의 요청에 따라 도내 주요 시설물이나 건축물 등에 대한 점검을 지원하게 되며, 특히 시특법(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상 1·2종 건축물, 구조물 시설,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검사와 점검을 위한 기술과 인력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경북도는 지난 5일 ‘안전경북 365마스터플랜’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진단 민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도민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력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 종사자, 관련 공무원에 대한 안전교육,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경북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 해 나간다.김관용 경북지사는 “도민안전실 출범이후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진단 민간전문기관과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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