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기본구상 용역은 8개 지구로 분산 지정되어 있는 경주국립공원을 도심권 5개 지구(남산, 토함산, 소금강, 화랑, 서악지구)를 중심으로 자연 생태공간을 발굴 하고 생물서식지를 연결해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간의 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본방향은 △경주국립공원 도심 5개 지구를 핵심지역 설정 △반월성, 황성공원 안압지 등 기존 문화유적지, 도시공원·녹지, 유휴지 등 도심에 산재되어 있는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거점지역 및 완충지역 △경주 도심을 관통하는 생태하천 및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등을 연결 활용해 경주국립공원과 지역의 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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