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독도사랑 주간을 맞아 19일 독도의용수비대 출신 최부업(85) 옹 댁을 방문해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시장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이 점점 커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포항 시민부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와 인식으로 무장하고 독도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포항시 유일한 독도의용수비대 생존자인 최부업 옹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의용수비대원 33명 가운데 현재 생존자는 모두 7명이며, 대부분 80대 이상 고령으로 포항에도 3명의 대원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두 분은 타계하시고 현재 생존한 대원은 최부업 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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