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관광지 주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 질 좋고 특색 있는 상품 등과 연계된 지역의 우수 점포를 발굴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광 상품화를 도모하는 ‘스타가게’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시는 10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스타가게 선정위원회’를 통해 현장실사, 심사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10개소 정도의 스타가게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59개소의 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대구시는 그동안 시민과 참가업체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스타가게’로 선정되면 지역 최우수 가게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가게선정을 최소화했다. 또한 선정 시 인테리어와 화장실 등 내·외부 환경개선,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를 1개소 당 1000만원 정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스타가게가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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