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폐막 이후에도 경주엑스포 공원을 상시 개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실크로드 경주 2015 동안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은 창조적 콘텐츠를 활용하고, 지역민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개막 시작부터 매회 매진 기록을 세웠던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연장공연을 실시한다. 경주엑스포는 `플라잉: 화랑원정대`를 내년 상시개장의 주요콘텐츠로 운영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동극장의 `바실라` 역시 연장공연에 들어가며, 상시개장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과 `석굴암 HMD 트래블체험관`도 연장운영에 들어간다. 실크로드 기간 동안 어린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며, 큰 호평을 받았던 쥬라기로드와 첨성대 영상관 역시 지속적으로 관람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실크로드의 주요 공연들이 연장하는 하는 만큼 많은 관람객이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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