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대한상공회의소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19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도 상반기 전국 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전국 228개 지자체 중 82위로 A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202위에서 120단계나 뛰어오른 셈이다.공장설립 기간 단축과 도시계획위원회 반복심의 3회 제한 등 규제의 개선을 실시한 결과 공장설립 분야에서 전국 66위로 A등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60위 B등급과 비교하면 크게 개선됐다.기업유치지원 분야에서 전국 8위로 S등급, 법령개선 건의 및 자치법규 개선 건수 등을 나타내는 실적편차 분야에서 전국 27위로 S등급을 받았다. 박중현 법무규제개혁실장은 “앞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기업 규제를 완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경제활동 친화성 분야에서 종합 S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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