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8일 대구미래대 운동장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제10회 노인체육대회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올해 19회를 맞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최영조 경산시장,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 김시윤 경산시 노인회장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노인에 대한 인식제고와 노인의 날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기 위해 치뤄진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노인과 지역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어 경산시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지역가수 축하공연, 어르신들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흥겨운 잔치마당이 이어졌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사회의 당연한 의무이자 사회안정의 기본토대라 생각하고, 정부는 물론 우리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확충, 노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는 등 노인복지 사업을 끊임없이 발굴해 노후생활을 편안히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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