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때 피아노에 미쳤으며, 17살 때 독학으로 작곡을 시작했고, 21살에 출가했다. 클래식과 국악, 가요, 가곡, 불교 음악 등 음악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풍류 임동창씨가 청송을 찾아온다.청송군이 22, 23일 이틀간 풍류(風流) 피아니스트 임동창씨가 출연하는 청송음악회를 개최한다.군은 22일 오후 7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23일 같은 시각에 진보문화체육센타 대공연장에서 각각 임동창 풍류, 청송아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천재음악가으로 평가받는 풍류(風流) 피아니스트 임동창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생강 국악인, 흥야라 밴드 등이 출연해 연주와 노래, 퍼포먼스, 춤 등이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임동창씨는 올 2월 지역에 초청돼 ‘청송 아리랑’ 창작 발표회를 가진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이 공식 공연으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지역 합창단인 청송초록합창단과 함께 지역의 정서가 담긴 ‘청송 아리랑’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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