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도시 건설을 기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포항시와 이강덕 시장이 잇따른 수상 등 중앙정부를 비롯한 외부기관으로부터 시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포항시는 오는 22일, 행정자치부가 지식경영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어내는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에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대한민국 지식대상위원회에 따르면 포항시는 평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자세 변화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도모하고 한층 더 나은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는 이강덕 시장의 시정 운영방침에 따라 부서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업의 행정을 추진해온 것이 수상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또한 23일에는 중소기업청이 선정하는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상을, 이어 29일에는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행정자치부의 평가결과서에 따르면 포항시는 예산 대비 민원행정체감도, 예산절감액, 공공정보공개청구 처리 소요일수 단축 등이 주요 수상 지표로 나타나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민선6기를 맞은 포항시는 2014년 7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의 별’ 선정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는 한편 이강덕 시장도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2015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수상에 시정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투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기치 아래 53만 시민과 2천여 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이룬 쾌거”라며 “앞으로도 포항의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세일즈맨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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