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1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로 나눠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해당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암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동구청은 이번 변경계획(안)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었으며, 주민공람, 의회 의견청취, 관련기관 협의 등을 거쳐 계획(안)을 수립했다.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2010년 촉진계획수립이후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지 중심가로인 생활문화가로 조성사업을 시행 중이다. 민가눕문에서는 신암1구역이 시공사 선정, 신암2구역은 조합이 설립됐고, 나머지 3개 구역은 조합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이번 변경(안)은 사업추진계획이 없는 아양로변 존치정비구역 등은 제외하고, 사업추진 구역에 대해선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했다. 또 정비구역해체 구역에 대해선 관리방안을 수립해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기능회복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중점을 뒀다.촉진계획은 향후 대구광역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말 결정고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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