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지사 100대 공약사업’과 ‘경북 미래전략과제’를 민선6기 경북도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도는 20일부터 21일까지 도·시군 미래전략 기획부서 담당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에서 ‘경북 정책협력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정 주요시책 소개와 도·시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형 국가 사업화를 위해 공동 기획 추진해 나가는 한편, 변화하는 국가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신규 전략과제 발굴에 집중한다.기존과제는 국가 사업화를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연구기관, 학계, 시군 미래전략 부서와 전문가 그룹 정책협의회와 세미나, 워크숍도 적극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10대 미래전략과제 160개 사업을 발굴해 실국 담당부서 별로 추진체계를 전환했다. 30대 미래전략과제 중 선도 10대 미래전략과제 100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연구 용역, 국비 조서화 등을 우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경북 10대 미래전략과제 검토안은 △환동해 국가자원개발클러스터 △국가 재난안전 클러스터 △형산강 프로젝트 △세계 역사문화 융성도시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첨단 창의지식산업 벨트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 △한반도 황금허리 중추도시 프로젝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미래 농생명 융복합벨트 등이다.특히 형산강과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 국가 재난안전 클러스터는 선도 사업으로 가시화를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가시적인 성과확보를 위해 도 관련부서와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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