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석적초등학교 6학년 열다섯 명과 지난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8주 동안 영상매개치료 프로그램 ‘꿈꾸는 주인공’을 운영한다.‘꿈꾸는 주인공’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과 교우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감독, 연기자, 연출자, 각본가가 돼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배역을 정해 연기도 하고, 카메라로 영상을 찍어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정세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석적초등학교의 마지막 졸업생인 6학년 학생들에게 참 의미가 있는 프로그램 같다. 먼 훗날 이날을 떠올렸을 때 빙그레 웃을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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