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울진 군관리계획(舊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한 장기발전구상 공청회를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울진, 북면, 죽변, 후포 4개 도시지역 재정비 경과보고와 용역사의 제안설명, 그리고 교수, 연구진, 군의원으로 구성된 패널의 토론이 계획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질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장기발전구상은 상위계획인 우리나라의 국토계획, 경상북도 종합계획, 울진군 장기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실제 실현가능한 군 전체적인 도시공간구조, 장기발전방향, 미래상을 정립하는 것으로 울진군의 중요한 사항이다.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고, 군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군에서도 읍면 게시판 게재,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군민에게 많은 홍보를 하고 있다.도시새마을과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 울진군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진정한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공청회에 참석, 의견을 진술하고자 하는 주민은 울진군청 도시새마을과(789-6371,6912, fax. 789-3422)를 방문 및 팩스를 통해 공청회 개최 후 14일 경과일인 11월 9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군관리계획의 재정비는 울진읍, 북면, 죽변면, 후포면 도시지역에 대해는 7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진행 중이며, 나머지 도시지역(평해읍, 근남면, 온정면) 및 비도시지역의 재정비는 10월 16일에 착수해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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