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제4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출산장려금 지원 증서는 2014년부터 분기별로 태어난 아기들 중 둘째아 이상 출생아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번 전달식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출생한 84명 중 둘째아 이상 32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떡케익 절단, 장려금 지원증서 전달 등 소중한 아기 탄생의 축하와 더불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울진군은 출산장려금을 둘·셋째아 660만원(15만원씩 12개월,10만원씩 48개월), 넷째아 이상 1260만 원(25만원씩 12개월, 20만원씩 48개월)지원하고 있다.그 외에도 출산장려지원사업으로 출생아건강보험금, 임산부산전검사, 초음파무료검진, 출산준비교실, 임산부요가교실, 난임부부시술비, 영유아건강검진,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 세자녀이상가족진료비, 철분제 및 엽산제, 결혼이주여성건강검진, 임산부전용주차구역, 찾아가는 산부인과, 분만산부인과 운영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한편 임광원 울진군수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울진군이 경북도에서 가장 높은 1.66명을 기록했고 이는 경북도 평균 1.4명, 전국 평균 1.21명의 수치를 웃도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산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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