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는 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예방접종 20일 만에 계획대비 97%의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2만4017명(7월말 기준) 대비 80%인 1만9213명과 자체 선정한 사회복지생활시설 입소자와 국가유공자중 만 65세 미만인 400명을 합한 총 1만9613명을 독감 무료 예방접종 계획인원으로 정한 후 관내 민간지정병의원 39개소와 보건(지)소 11개소를 합한 총 50개 의료기관에서 일제히 지난 1일부터 독감 무료 접종을 시작한 결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예방접종 20일만에 97%의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고 한다.현재 독감 무료 예방접종 백신 보유 병의원 현황은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10월 말까지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어르신들은 11월 15일까지 영주시보건소에 서 접종을 받으시면 된다고 한다.올해부터는 보건소에서만 가능했던 어르신 독감 무료 접종을 전국 민간지정병의원으로 확대 시행하는 만큼 예방접종의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보건소에서 별도 유료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니 유료접종을 원하는 영유아 및 일반 성인들은 민간병의원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최소화해 전염 경로를 차단하는 것도 독감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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