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과 수성고(교장 김차진)가 손잡고 지역사회와 연계,수성못 환경 지키미 발대식을 가졌다.수성고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수성고 학생 420여명과 지역사회 연계의 일환으로 인근동 10개 협력단체가 참석, 수성못 환경보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실시하고 향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수성고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평소 다양한 자율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수성못 일대의 환경 지키미 봉사활동도 그 일환으로 시행 됐다. 학생들의 생활 환경과 밀접한 위치에 있는 만큼 학생들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 김차진 교장은 “봉사활동과 수성못 환경 지키미를 통해 주인의식을 더 함양할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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