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청기면 공무원들이 지난 22일 질병으로 인해 고추 따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 돕기는 갑작스런 뇌졸중으로 쓰러진 청기면 무진리 손 모씨(63세) 고추밭에서 고추수확작업 및 고추 포대 나르기 작업을 실시했다.농가에서는 “갑작스런 병원입원으로 고추를 적기에 수확하지 못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구슬땀을 흘리며 내 일처럼 열심히 해준 직원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