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내부소통과 변화로 군민들에게 열린 행정으로 다가가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카네기 리더십 특별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The가까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걸고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써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표로 두고 있다. 이날 교육대상자들은 변화관리, 자신의 리더십스타일 분석, 상대관점의 이해, 타인존경, 칭찬 및 이해 등의 교육내용을 통해 업무에 자발적인 태도와 열정으로 실행력이 강한 리더가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칠곡군은 그동안 공직내부의 진정한 소통과 변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앞서 교육을 수료한 1-4기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칭찬메아리단을 구성해 지역 환경정비, 칭찬캠페인, 관내 시설 봉사활동 등 교육받은 내용을 군민들에게 환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적극 실천하고 있다.또한 ‘이장과의 열린 대화’, ‘오지마을 해피데이트’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등 열린 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공직자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하면 그것이 곧 최상의 행정서비스”라며 “실천과 행동이 수반돼야 진정한 교육이 되는만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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