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3일 오후 ‘별고을 군민 긍정심리교실’ 마지막 강의인 제5강 ‘강점찾기, 삶의 의미와 가치 찾기’를 군청 대강당에서 군민, 유관기관 및 단체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강의는 사회에 만연한 부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가 왜 행복해야 하며, 어떻게 행복을 만들고 지속시킬 수 있는가를 알려주어 군민이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 나선 한국긍정심리연구소 우문식 소장은 우리나라에 최초로 긍정심리학을 도입한 긍정심리학 박사로 다수의 강연과 기고를 통해 쌓은 경험으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강연을 풀어나갔다.이날 강의는 내 강점과 대표 강점 찾기, 성주군 강점 찾기, 삶의 의미 찾기, 역경 극복하기, 회복력 키우기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행복도 검사 등 수강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이 마지막 강의라 아쉬움이 남고, 그동안의 강의를 통해 내 자신이 많이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며, 다음에도 이러한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성주군은 이날 마지막 강의를 마친 후 4회이상 수강한 지역주민들에게 수료증을 전달, 아쉬움을 달래고, 수강해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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