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015 인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25년 실시 이후 매 5년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입안과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인구주택총조사는 사생활보호 의식의 확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조사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를 도입하고, 현장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표본가구 전체 20%(6111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넷조사(10.24-31)확대 등을 통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 하고, 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11. 01-15)를 실시한다.이번에는 전수조사 12개 항목 표본조사 52개 항목(성명, 성별, 가구주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 주길 바란다” 고 말하고 지역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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