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여울문화예술힐링체험마을이 지난 22일 오후 4시 여울문화예술힐링체험마을 체험장 앞뜰에서 개장 기념 음악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초중고등학교·어린이집 관계자 및 관내 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들을 초청해 음악회를 갖고 마을기업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여울문화예술힐링체험마을은 음악을 전공 및 활동으로 한 귀농인과 다양한 직종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내 문화예술 보급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신규 지정돼 전통·현대악기체험, 전통놀이체험 및 천연염색·도자기체험 등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기업이다.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사를 통해 “여울문화예술힐링체험마을은 농촌지역로는 드문 문화예술관련 사업을 하는 마을기업으로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주민들도 찾아와 문화예술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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