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지난 2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권역 가을철 재선충병 방제전략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에는 산림청 담당사무관을 비롯해 영덕국유림관리소, 경북도청, 영덕군청 담당자와 설계, 감리, 시공자들이 참석해 주요피해지인 병곡면, 영해면 일원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재선충병 방제계획서 합동 검토 및 향후 재선충병 방제전략, 사업시행 관련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에 권순일 산림자원과장은 “가을철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서식처 제거사업 및 예방나무주사사업을 시작으로 내년 4월말까지 고사목 전량제거, 예방나무주사, 서식처제거사업, 페로몬트랩설치, 지상방제 등으로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2017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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