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은 지난 26일부터 개회한 제16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도시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임을 자부하고 있는 상주시는 어느 해 보다 극심했던 올 봄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 187개소의 저수율이 전년대비 45% 수준에 그치고, 저수율 30% 미만 저수지가 전체 73%에 달할 정도로 심각해 전국적인 가뭄난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이와 관련 최 의원은 상주시를 상대로 가뭄 피해 예방 및 극복으로 지역 농민들의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요구했다.우선 저수지 신설 및 바닥 퇴적 토사 제거 등으로 근본적인 물 저장 능력을 키우고,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변에 건설된 상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 5분 자유발언Z주보와 낙단보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이와 함께 용수원 개발 및 가동보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상습 가뭄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철저한 농업용수 수급 계획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물 관리로 지역의 농업인들이 더 이상 가뭄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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