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서구문화회관서 ‘제22회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1991년도에 창단된 서구여성합창단은 30-50대의 주부 42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여성합창단으로 매주 1회이상 모여 틈틈이 연습해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실력파 합창단이다.이날 발표하게 될 연주회에서는 풀각시만들며, 소양강처녀(가요), 비요일의 꽃비 등 다수의 가곡과 민요, 가요를 어울려지게 불러 가을밤을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또 테너 한용희 교수의 아름다운 가곡과 변검 배우 구본진님의 특별 공연으로 더욱 더 풍성한 무대가 준비돼 있다.류한국 구청장은 “서로 다른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완성된 목소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합창이며, 이날 서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에서 들려줄 아름다운 합창의 울림을 들으며 주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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