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1월 2일까지 4개 권역, 결혼이주여성을 포함한 320여명의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여성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여성 교양강좌는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여성들에게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지난 27일 석포 권역을 시작으로 29일에는 한누리 전원생활센터에서, 30일에는 청량산 비나리 마을학교에서, 11월 2일에는 억지춘양 주민문화 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교양강좌는 태평양뷰티 교육개발원의 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인생 경영’이라는 주제로 한 특강과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천연제품 사용법 및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천연 샴푸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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