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삼국유사문화회관에서 지난 27일 전통서각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2015 백두전통서각회 20주년 전통각자초대전이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내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초대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이수자인 장우철 작가에게 전통서각기법을 전수받은 백두전통각자회 회원들의 작품이 60여점이 소개됐다. 참여작가는 강대욱 김수용 이수옥 조명욱 손정순 채옥희 이상봉 등 7명이다. 장우철, 김각한 작가의 찬조작품도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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