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와 예천군, 안동고용노동지청은 28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지역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제3회 취업박람회를 열었다.1000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린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취업의 이해를 돕고, 구인기업에게는 기업 홍보와 우수 인력 채용기회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삼한씨원, 한맥개발 등 지역 우수기업과 구미 농심 등 68개 업체(현장부스 참여 28개사, 게시판 채용 참여 40개사)가 참여해 약 150여명의 우수한 지역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 등을 했다.지난해 박람회에서는 구직자 900여명이 참가, 참가기업과 구직자간 1:1 현장 면접에서 약 20여명이 현장 채용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김용대<사진> 경북도립대학교총장은 “경북 유일의 공립학교인 경북도립대학교가 많은 우수 기업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결하는 징검다리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