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관내 노래연습장 영업주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동절기 각종 재난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관내 노래연습장 영업주를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등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생수준 향상과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을 위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전기안전과 화재예방 안전요령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이주동 검사기술부장과 달성소방서 예방안전과 김주현 소방관을 강사로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음악산업진흥에관한 법률 관련 교육은 대구 남구청 이규남 위생과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노래연습장에 대해 전기·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등 각종 재난사고 대비 안전수칙 및 업종별 법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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