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9월 올해 3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했다.관내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가자미, 고등어 등 7종 14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 1종 등 총 15개 품목을 분석대상으로 시료채취를 실시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산시에 소재한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관내 정수장 및 유통 생수 등에 대해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의뢰했다.분석결과 수산물의 경우 일부시료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 됐으며, 정수장 및 생수의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감포정수장에서만 미량 검출 됐으나 정부가 정한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만족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