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예천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량 증가와 더불어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찰서-예천군청과 교통안전 협약식을 개최하고 농촌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노인, 이륜차,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올해 현재 예천군에서는 교통사망사고가 8건 발생했는데 이중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이 3건, 보행자 사고가 2건순으로 발생 빈도가 높고 특히 65세 이상 노인 교통사고가 5건 발생, 노인 인구가 예천군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대부분의 경노당을 주변 도로에는 인도가 없는 지방도, 군도여서 교통안전에 취약하므로  노인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에 대해 상호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전한 예천의 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노인·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확보, 교통안전시설물 확대 설치 및 개·보수, 교통무질서 홍보 및 단속 등으로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생활을 위해 선진교통문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김시택 서장은 “올해 교통사고발생 분석을 통해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지방도, 군도 등 교통안전시설개선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는 교통환경조성하고 노인 및 운전자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