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서 여자일반부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금, 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김윤옥 선수가 대회 첫날부터 금 소식을 전하며 메달레이스의 서막을 알렸다. 대회 이튿날 49㎏급에 출전한 김재아 선수는 부상으로 재활중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했다.67㎏급 경기에서 팀의 맏언니이자 주장인 최현아 선수는 준결승에 올라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현 국가대표팀의 에이스인 황경선(고양시청)선수를 상대로 시종일관 팽팽한 승부를 펼쳤지만 3대1로 아쉽게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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