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칠곡군 1인창조기업의 입주기업과 시니어회원(만40세 이상), 청년 CEO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창조기업 네트워킹 day’를 개최했다.칠곡군 1인 창조기업지원·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칠곡군 시니어기술창업센터 개소 4주년을 맞아 시니어회원 및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미래창조형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창조기업 네트워킹 day’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가에게 새로운 도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성공적인 창조기업을 위한 혁신경영과 사업화 전략’, ‘성공적인 창조기업을 위한 협업 및 거버넌스 구축’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세미나에 참가한 한 회원은 “창업에 관심은 많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했는데, 이번 세미나가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 시니어와 청년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와 입주기업 및 회원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활성화하고, 상호 소통 및 협업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칠곡군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에 대비해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지정하는 전국 20개의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중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지정돼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012년부터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 청년 및 시니어들의 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