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대구 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물 산업전에 참가, 경주시가 보유중인 수(水)처리 특허기술인 GJ-R공법을 홍보하고, 물 관리 심포지엄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대구시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EXCO, KOTRA,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3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상하수도관련 공무원 및 환경업체, 학계 등 1만5000명이 참가했다. 물 관련 기업 육성 및 유치를 목표로 물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 정책 등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 컨퍼런스와 전문세미나, 학회 이벤트 등이 동시에 열렸다.경주시는 자체 홍보부스를 설치, 에코-물센터 맑은물연구실에서 개발한 GJ-R공법 및 자체 보유중인 특허기술 3건과 하수처리뿐만 아니라 녹조, 축산폐수, 상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적용 가능성을 확대 홍보, 행사장을 찾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전국 지자체 물 관련 시설 담당자 400여명이 참가한 물 관련 심포지엄에 GJ-R 공법 개발자인 이광희 수질연구실장이 경주시의 선진하수처리 공정 및 연구개발 과제를 발표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행사에 참가한 김문호 소장은 “이번 대한민국 물 산업전에 경주시의 특허기술 홍보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세계 물 포럼 개최 이후 물 산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경주시가 물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