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관광지 주변, 외국인이 즐겨 찾는 곳, 질 좋고 특색 있는 상품 등과 연계해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지역대표 가게 8곳을 ‘스타가게’로 최종 선정했다.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10월까지 다양한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23개소에 대해 관광, 외식, 디자인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적으로 8개소를 ‘스타가게’로 선정했다.‘스타가게’는 중구 수제화골목에 소재한 ‘㈜편아지오’, 중구 중앙로에 위치한 ‘삼송제시카즈 베이커리’, 남구에 소재한 ‘매니아’,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센도리’, 수성구 들안길에 소재한 ‘삼수장어’, 달서구 성서산업공단에 위치한 ‘촉향원’,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원조현풍 박소선 할매곰탕’, 달성군 우륵에 위치한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등이다. 대구시는 스타가게로 선정된 8곳에 대해 스타가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내·외부 환경개선, 비품구입, 홍보 등을 위한 사업비를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향후 관광상품화, 프랜차이즈, 마케팅, 홍보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김태익 경제기획관은 “스타가게는 우리 지역의 모든 가게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늘 가지고, 고객에 대한 친절과 청결, 그리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가게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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