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3일부터 시작해 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낙동정맥트레일(봉화2구간)에서 걷기 동호회, 단체, 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정맥트레일 걷기대회와 봉화군 문화유적지 답사에 나선다.낙동정맥트레일은 주변의 풍부하고 수려한 산림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숲길로서 경북의 최북단인 봉화에서 남단 청도에 이르기까지 10개 시·군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과 테마를 잇는 총 594km의 자연친화적 숲길이다.이번 걷기대회 행사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숨어있는 낙동정맥트레일 봉화2구간(승부역-배바위고개-비동마을-분천역 9.9㎞) 걷기와, 봉화군내 문화관광자원 탐방으로 닭실마을, 삼계서원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답사하고, 전통시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이 가는 행사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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